여러분들에겐 정말 듣고 들어서 질려서 이젠 더이상 못듣겠다 싶을 정도로 들었던 앨범 있습니까?
저같은 경우엔
Glay 'Review'앨범
Hi-Standard 'maiking the road'앨범
King Crimson 'Red'앨범
사카모토 류이치 'AUDIO LIFE'앨범
MY LITTLE LOVER 'ever green'앨범
스핏츠 '스베니아'앨범
미스터칠드런 'i love you'앨범
정도가 있네요. 위의 앨범들은 이젠 아예 안듣습니다-_-;;
횟수로 몇번을 들었는지는 기억나진 않지만 아무튼 진절머리 나도록 들었던 앨범들이네요.
위의 앨범수록곡을 듣기만 해도 그때의 기억들이 선명하게 떠오를 지경입니다.
특히 glay같은 경우는 중학교 시절에 저 앨범만 너무 들어서 오히려 glay자체가 싫어지게 된-_-...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범프 오브 치킨의 3집 주피터 앨범......근데 이놈의 최후가....친구한테 빌려줬다가 다시 받는날에 둘이서 오락실 노래방서 놀다가 옆에 놔둔 주피터시디를 놔두고 나온 쓰라린 기억이...그것도 4만원주고산 일본정품이었는데......이제는 시디로는 들을래야 들을수도 없게 된..크흑......미안하다 주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