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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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2003.09.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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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uku
2003.09.04 02:02
좋은 곡입니다만.. 저의 생각으로는 역시 예전만큼 힘이 넘치거나 발랄하거나 하는 느낌은 적네요.
나모나키우타, 아윌비 등등 예전의 생기발랄하다못해 넘쳐흐르는 그런 신곡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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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
2003.09.04 10:29
가사게시판에 가사 올림서 꼬랭지에 감상도 적었지만...
곡 자체만을 보라면.
초입에 브라스 어렌지가 반갑고,
중간에 기타 솔로가 넘 반갑고,
후반에 사쿠라이 꽥꽥지르는 소리가 반갑고,
모든 게 다 반갑습니다. -
yawara
2003.09.04 14:03
뭐, 사람마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곡을 듣고 서로 다른 감동을 느낄수도 있지않은지... 한편에서는 그 감동을 함께 공유할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그런 감정을 공유 할수 있는 이곳이 좋다는...^^ 그리고 곡을 들으면서 가장 그 곡에서 감동을 얻을 때는 아마 그곡이 자신에게 이야기 하는 듯 한 느낌을 받았을 때가 아닐런지요. 미스치루의 노래들중, 끝없는 여행의 커플링 곡인 Prism이라는 곡이 바로 저에게 있어서 제가 처해 있었던 상황에서 정말 힘이 되는 마치,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사쿠라이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가사 마지막 부분의 "가면을 쓴 모습이 점점 그럴싸해져가 오늘도 혼자 어쩔 줄 모르고 서 있는 나를 다시 한번 잡아 줘 옆에서 날 향해 웃어 줘" 정말이지 가슴에 못박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ㅠ,ㅠ 또다시 우울해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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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당
2003.09.04 16:31
들으면 괜히 신나고 괜히 슬퍼지는....
우리나라 환님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사 내용이 굉장히 솔직하고 소박한 내용이지만 애절한 목소리와 밴드의 연주...
아직 안지도 들은지도 오래되지 않았지만 대강 현재까지의 느낌입니다. -
sizuku
2003.09.04 17:48
근데 저렇게 노래부르다가 정말로 쓰러지지는 않을까 하네요. -
아니 여기 답글 말고 글 쓰기로 하셔서 올려주세요... 그것도 길게...
모두들 다시 다 써주세요. -
이요
2003.09.04 21:05
이런 쓰글 -_- 귀찮어 -_- -
꼬부기당
2003.09.05 17:52
ㅋㅋ... -
올리브
2003.09.06 18:03
모두들 다시 다 써주세요. .... 으헐~ -
날자
2003.09.14 04:25
들으면 들으수록 빠져드는... 몇번듣고 질리더라도 다시 듣게 되는...
멜로디, 가사의 조화.... 최고 -_-)b -
君が好き
2003.09.17 11:53
미스터 칠드런을 알게된지 얼마되진않았지만..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사쿠라이상 목소리와 가슴을 파고드는 가사의 환상적인 조화~~~ 한번듣게 되면 계속빠져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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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개
2003.09.22 17:30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슬펐던 기억들을 끄집어 내고 부풀은 희망을 던져주고
스스로에게 정직한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입니다. 이런 음악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미스치루...미스치루 음악 듣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 표현은 조금 유치할지 모르지만
미스치루는 제 마음 속 고향과 같은 음악입니다. 미스치루~~ 영원하라~~ -
tobi-
2003.11.19 12:53
最高ー感動いたしました。 -
笑
2003.11.28 12:29
Mr. Children's music - 언어로 표현 불가능 -
가즈토시
2003.12.10 00:46
모름 -
나가시마
2007.03.21 16:12
참 중독성 있는 노래들입니다. 아니, 중독성이라는 표현을 넘어선.
미스치루의 노래가사는 한 편의 시같더군요. 한 번 사쿠라이상이 가사를 쓸때 느꼈던 감정을 느끼고 싶을 정도고, 곡은 평화롭고요. 오리콘 차트를 자주 석권하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그리고 왜 이런 밴드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궁금할 정도. -
tokyo
2010.04.29 18:57
정말 옆동네 일본에서만 이런 사람들이 나오나 아쉬움
우리나라도 가능성은있어보이는데 왜 !!
요즘은 조금씩 음악성향이 다양해지고 있는거 같긴한데
장기하같은 스탈은 듣기싫고
그래도 그런사람들이 스타트를 끈으면 점점 더많은 사람들이 나오겠지요?
노래들으면서 갈대처럼 감정을 흔들어놓고 여운을 남겨주는 최고로 좋아하느밴드! -
보쿠타치
2010.11.21 23:34
미스터 칠드런 노래를 들으면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고 할까?
어찌보면 옆집의 푸근한 아저씨 같기도 하네요.
노래가 평온한 느낌도 들고요.
들으면 들을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노래 같네요. -
레스카닉
2011.02.05 17:59
목구멍 깊숙한 가슴속 가장자리에서부터 전달되는 우리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멜로디
마약을 하고 나면 드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 (참고로 전 마약 안했습다..) 또 가사를 알고나서 들으면
그 감동이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