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가사 번역..하다 문득 앨범 발매시기를 보니..
(엊그제같았던) reflection도 벌써 2년전..
blood orange도 5년..
supermarket fantasy는 거의 10년전 앨범이 됐네요...
(sense는 어디에! ㅎㅎ)
인생의 속도는 나이 뒤에 km를 붙히면 알수있단 얘기가 조금씩 이해가 되는 나이가 ㅠㅠ
날씨도 더워지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저는 아닌 밤중에 에소라나 좀 더 듣다 자야겠네요 ㅎㅎ
(+)
이제 일본어 쬐끔 할 줄 안다싶으니..
번역 같은건 진짜 어렵네요.. ㅎ
전 같으면 안보이던 것들도 자꾸 보이고 미묘한 뉘앙스 같은 것도 그렇고...
그래도 욕을 먹더라도 의역할 필요가 있는건 하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은 좀 듭니다..
아티스트의 의도를 중시하는게 최우선이긴 하지만 직역하면 의미 전달 자체가 잘 안되는 표현 같은 것도 꽤 많고..
흔히 말하는 번역투가 되는 것도 너무 많은거 같아서...
근데 시이나 링고 급은 아니라도 난해한 가사가 너무 많네요 ㅠㅠ
일본어 하다보면 은근 우리나라 정서와 안 맞는 뉘앙스가 참 많더라구요;;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의역은 필수라고 봅니다^^
(일본어 알아갈수록 참 어렵다는 생각이...)
번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