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더풀의 잉여자원 웁스가이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고등학교 동기들과 맥주를 진탕먹고, 친구집에서 또 한번 먹고서 꽐라가 되어 오후까지 퍼질러 잤다지요.
일어나니 비가 주루룩 주루룩 처마 끝에 똑똑 떨어지네요. 또 술생각이 날 뿐이고요~ ㅡ_ㅡ
라면도 자연스레 찾게 되네요.
앞서 얘기한 벙개건에 맆흘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모이면 무엇을 해야될지 살짝쿵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뭐, 대단한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더군요. 하하핫.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소시민인지라 모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우선, 날짜는 다음주 목요일로 정했습니다. 25일 입니다-
시간은 저녁 6시 종각역 4번 출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거나, 6시가 너무 이르다 생각되시는 분들의 리플 환영합니다.
연락처는 011-9974-9416 입니다~
더운데 가족들의 건강 평온을 기원하며 영원한탱_웁스가이는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