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 앞두고, 잠시 Q라이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공연 쫌 지나 곡이 바뀌면서 다하라 형님이 기타도 바뀌였더군요.
자세히 기타를 보니...
어 기타.......
제가 살려고 했던 펜더 디럭스 스트랫 이더군요.
살려고 낙원 가서 쳐봤는데, 제가 원하는 음이 아니어서 안 샀는데,
지금 이렇게 듣고 있으니까. 사고 싶다는 마음이..
기타 살 때 소리보다는 우선 모양을 따지는데,(소리는 치면서 만들면 되니까)
이 기타 처음보고 모양이 너무 이뻐서 살려고 했죠.
괜히 봤어...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