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장드 입니다.
제가 프리렌서 디자이너로 4년째 일을해오다
8월달부터 출근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참 프리^^하게 살았는데
늦게 일어나서 점심모해먹을까 고민하믄서 한강 산책하구(집앞이 바로 한강입니다^^)
점심은 최대한 맛나게 해먹고(저 요리 좋아합니다)
빨래 돌리믄서 청소하고 씻고
오후 4시는 되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스케쥴 정리하고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쿠
그때부터 일을 시작했죠.
모니터 한쪽구석에 못본 드라마도 가끔보면서
새벽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구
보통 환해질때서야 잠을 잤거든요
이제 출근한지 3주째
이제 슬슬 적응할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러다 어젠 사무실에서 좀더 음악을 잘 듣기 위해서
큼지막한 젠하이져 헤드폰을 사왔습니다.
지금 헤드폰으로 Everything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행복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중 하나가 어쿠스틱한 락음악이거든요(발라드 아님 ㅡㅡ^)
요즘처럼 찬바람 아침저녁으로 불때 Mr.Children 음악을 들으면
살같에 닿는 바람의 양이 두배는 늘어나는거 같네요
바람과 같은 음악이 많은거 같아요
물론 따뜻한 음악도 많쵸
같이 들을 여친만 생기면 너무 행복할꺼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