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타지아 입니다^^

오직 '이호선 홍대 육번 출구' '피자헛' '미스터 피자' '코스페' 저 네 단어로 열심히 찾고 찾아서
겨우 도착하니 먼저 에스님께서 맞아주셨습니다. (아- 아직도 저를 기억해 주시다니ㅠ.ㅜ)

자리를 못잡고 두리번 거리니 에스님께서 앙리님과 죠님, 로리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모두들 친절하고 재밌는 분들이시라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조금 있다가 롤로노아 님도 오셨고^^

그렇게 영상회를 보았습니다.
초반에는 졸려워서 꾸벅꾸벅 졸다가 중반부터는 열심히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즐겁게 봤답니다^^

영상회 다 끝나고 뒷풀이 장소로-
음식들이 모두 맛있더군요^^ (특히 파전...)주인장님이신 강동현님과 올리브님과 시리우스! 대화 즐거웠습니다^^ 으흐-
알콜이 안 들어가서 안심반 한숨반;;(퍽!)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는 이제 몇몇 분들도 많이 가시고
노래방에 갔습니다. 8,9명쯤...?
첫 곡은 눈치 없이 제가 먼저 해버렸군요;;;(掌)

노래방에서도 재밌었습니다. 모두들 노래 굉장히 능숙하신...*_*!
노래방 주인 아저씨가 너무 소심하게 한시간밖에 안주셨지만...
덕분에 막차를 안놓쳤다는...

마지막까지 재밌게 부르고 가신 앙리님, 에스님, 리댠님, 로리님, 시즈쿠님, 김현수님, 시리우스 모두 재밌었어요^^

특히 그 지하철에서 저를 포함한 다섯분...으흐흐 (소모임 건의 해볼까요 퍽퍽퍽)

자 그럼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