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님"
요즘, 플래쉬의 세계에서 열심히 헤엄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던 이 녀석입니다.
그것 때문에 요즘 여기 출입도 뜸했던 것 같네요. [어쩌면, 영상회 못 간 걸 플래쉬로 풀고 있는 건지도 ㅡㅡ::]
그치만, 정말 재미있습니다:ㅁ:b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서 만들어보기 시작한건데, 지금은 빠져 나오려 해도 붙잡혀 나올 수 없을 정도. [탕]
만드는 과정 자체도 재미있는데다가, 한번 맛 들이면 계속 사용하고 싶어지거든요. [혹시 마약?] <-
그 놀라운 능력에 감탄한 나머지, 전 무려 "플래쉬님"이라 부르고 있다는... [탕]
...사실은, 한 홈페이지를 보고 그야말로 폴 인 러브 해 버렸[::] <-
그래서, 그 곳처럼 홈페이지를 플래쉬로 디자인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전 "플래쉬 사용을 가장한 홈페이지 구상 중" 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 [그만 해!!!]
고로 지금 전 포토샵 큰 언니와 나모 오라버니와 플래쉬 작은 언니와 동거동락 중에 있습니다. [::]
너무나도 열심히라, 폐인이 되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뭐든지 쉬운 건 없지만, 이 플래쉬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것 같더군요.
인터넷에 떠도는 조잡한 플래쉬 조차도[!] 일일이 그리고, 움직여주고, 움직임 적용시켜 주고 하는 걸 생각하면
경이로움마저 느껴질 정도니까요.
뭐, 저야 애초부터 사진을 사용하니... <- [그림 실력 딸림]
정말 플래쉬를 잘 쓰는 사람은 주로 액션 스크립트라는 걸 이용해 움직임을 "계산"한다고 하더군요.
전 일일이 그림을 움직여주며 플래쉬를 만들었지만, 그 액션 스크립트라는 것만 이용하면 샥- 하고 바로 만들어 진다나 뭐라나...
근데, 문제는...
그게 정말 움직임을 "계산" 하는...
함수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쿵]
그러니까 일일이 함수를 입력해야 한다는... [울기]
그래서, 수학 잘 하는 사람들이 플래쉬 기술만 배우면 움직임을 더 잘 만든다나 뭐라나... 쳇.
뭐, 그건 애초부터 포기 했으니 상관 없지만.
아래의 플래쉬는 예제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홈페이지 입구로 사용하려고 만든건데, 그냥 마 입구를 만들지 말라는 누구의 말에 충격받아 묵혀두고 있는...ㅜ.ㅜ
[쉽게 만든 건 맞지만, 그래도 노가다한 시간이 얼만데!!!]
2004.09.06 22:20
2004.09.06 22:32
2004.09.06 23:38
2004.09.06 23:50
2004.09.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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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