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에서 오른다는 기사는 봤었는데 이렇게 빨리 실행될줄은 몰랐네요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오른거 같은데...원체 싼편이라 소비자들이 체감을 잘 못하고있는편...
문제는 편의점이나 동네슈퍼인데, 올초에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100원식 올랐구여...
이번엔 서울우유가 50원식 올라여...큰거가 1550원에서 -> 1600원으로
850원에서 -> 900원으로... 450원에서 -> 500원으로.
기껏50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여...엄청 오른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ㅠㅠ
축산업계의 유통이라던지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다고 알고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유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줄고있다고 하네요...
잘 팔리지는 않는데, 투자는 더 많이하게되고....자연히 가격은 오를수밖에 없고ㅠ_ㅠ
게다가 가공해서 나오는 상품들 덕분에 흰우유는 더욱 팔리지않네요.
우유값오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또 오른다고 하니깐 내심 걱정되기도하고...
가게안에서 심심할때마다 우유마시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겠군요-_-
이럴때일수록 더 많이 마셔줘야되는데 말이죠...;;
매점 아주머니께서 내일부턴 오른다고 하더군요-_ㅠ
슬퍼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