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wshinjiw.do오랜만에 들려서...
음...제 블로그에 제가 올린 CROSS ROAD에 대해 생각하는 몇몇가지 잡담올려보아요;;;
誰もが胸の奧に秘めた迷いの中で
누구나가 가슴 깊이 간직한 방황 속 에서
手にしたぬくもりを
손에 넣은 따스함을
それぞれに抱きしめて新たなる道を行く
저마다 꼭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
遠く想いこがれてはりさけそうな夜も
멀리 애타게 그리며 가슴이 메어 터질 듯한 밤도
この手に受け止める
이 손으로 막아 낼꺼야
つかの間の悲しみはやがて輝く未來へと
잠깐 사이의 슬픔은 머지않아 빛날 미래로
내가 Mr.Children을 알고 나서 거의 초창기에 매일 들었던 노래
어떤 라이브 콘서트에서 보컬 사쿠라이 아저씨가 (어떤 라이브인지 짐작은 가지만 확실치 않아서리...)
"사람들이 모두 각자의 꿈을 안고 걸어가길 바라며..."
라는 멘트를 때리며 바로 이 음악이 흘러 나올 때는 정말 감동 받아 쓰러지는 줄 알았다.
가사는 언제나 그렇듯이 정말 좋다.
특히 저 위에 쓴 부분과
眞冬のひまわりのように鮮やかに搖れてる
한겨울의 해바라기처럼 선명하게 흔들리고 있어
過ぎ去った季節に置き忘れた時間をもう一度つかまえたい
지나간 계절에 놔 둔 채 잊고 온 시간을 다시 한번 붙잡고 싶어
이 부분과
冷たい風に吹かれてたたずむ マテリアルワ-ルド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우두커니 서있네 물질의 세상에
立ち止まる cross roadさまよう winding road
멈춰선 cross road 헤매이는 winding road
傷つけずには愛せない
키즈츠케즈니와 아이세나이
상처입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어
이 부분.
어떻게 머릿속에 저런 단어들이 자리잡고 있는 걸까...단어 조합도 참 잘하시지...
뭔가 굉장히 그리운 느낌의 가사!
언제나 그렇듯이 PV는 하염없이 돈 안쓴 티가 팍팍 난다. - _-
그냥 길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미스치루...
아마 이 싱글 전후로는 'Tomorrow never knows' 가 그나마 가장 괜찮은 PV아니였을까...
(그래도 'Sign' 에서는 녹음실에서 불렀으니 미스치루 크게 성공하긴 했다.)
요즘들어 아니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 노래는 질리지가 않는다.
괜히 듣고 있으면 편해지고 그리 높은 음도 없어서 부드러운 느낌이 머릿속을 감싸기에...
지금까지 미스치루 노래를 들으면 너무 오래 들어서 질려서 집어 던질 정도가 되도록 들었는데 이 노래는 그게 용납이 안된다.
이 노래를 처음들은 작년 부터 지금까지 싫어한 적이 없으니...
내 MP3에도 'innocent world' 와 함께 꼭 들어가는 노래.
이 노래로 미스치루가 대 히트를 쳐 일본의 큰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으니...
미스치루의 첫 밀리언 싱글인데다가 8싱글 연속 밀리언이라는 기록의 첫 단계였다.
(이 다음에 'Tomorrow never knows' , 'innocent world' 가 더 히트 쳤지만...)
어느 정도 좋은 지는 직접 들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으실듯.
아쉬운건 우리나라 노래방에는 어느 곳도 이 노래가 없다! (두둥!!!)
부탁이니 아무 곳이나 이 노래 좀 넣어줘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