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산에 나오는 하기와라 미사토라는 배우 있죠..

잘은 모르지만...

제가 역도산 홈페이지 갔는데 배우별로 인터뷰가 있어서 보는데..

마지막에 미사토씨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어요 사진을 보고 클릭할때는

누군지 전혀 몰랐는데... 인터뷰를 보고나서 ...

이상하게 누구랑 닮았는데 닮았는데... 닮았는데..누구였지..;;-_-;;

라고 생각해보니 이사람이 제가 한 3년전쯤 군대가기전 보았던..

"와카모노노 스베테 "(젊은이의 모든것)

미스치루의 tomorrow never knows가 주제로 쓰인 드라마..

그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나왔던 그 배우였었군요  기무라와 같이 어깨를 부축하고

가면서 절 감동에 젖게 했던...

인터뷰가 재미있던데요..-_-

"에 한국의 팬여러분들 제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시겠지만.. 그냥 설상 옆에서 이런 일본 배우도 있구나..;;

하는 그런것만 알아 주세요 ^_^ " <---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허허허허..

속으로 .. 전 당시 드라마 보고 감동 받았어요..동생 타에꼬 , 기무라 우정 흑흑.. 라고 하고싶었는데

뭐 전할도리가 없으니 낭패..듣기로는 시사회때 일본 배우도 전부 왔었다던데 이럴줄 알앗으면 보러

갈껄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ㅎㅎ 혹시 싸인이라도 받을때 와카모노노 스베테 이러면 뭔 생각할까요.. 헐...

아직 안보신분이 있으면 조금 오래된 드라마긴 하지만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이니까 한번 보세요 .! 생각나더군요

마지막 흑백톤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tomorrow never knows가 나올때의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