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떨어지고나서 거의 혼이 나간상태?로 몇주 지냈는데...
역시 이렇게 살 수는 없겠다 싶네요..
제가 미술을 하는데 미대입시 이제 정말 싫기도 하고..
재수까지 했었으니 할만큼 했다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도 더이상 미술을 시켜주지 않겠다고 하시고...;
(읔 저도 모르게 우울한 이야기들을..-_-;;죄송해요으으)
음 그래서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나마 제가 일본어는 쪼금(아주조금-;) 하기때문에..
일본유학 다큐/영화쪽으로 생각중입니다.
한예종 영상원하고 같이 준비해볼생각이죠..
퓨퓨...=.=
저 괜찮은걸까요? 으으 왜이렇게 불안하고 무기력한지 모르겠어요..
이게 바로 입시 후유증인가봐요..;ㅁ;
넘 답답해서 좀 부끄럽지만 글 남겨보았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