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부에서 개강파티를 했더랬죠^^
(참고로 전 디자인학부입니다^^)
하루 빌린 호프집을 가득메운 신입생들을보니
아니, 벌써 내가 선배가 된단말이야?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참고로 전 04학번~)
아무튼 신입생은 좋은것 같아요 >ㅅ<)/ 파릇파릇~
그런데, 전공교수님의 '1학년때 연애를 했어야지, 2학년되면 과제에 치여서 못사겨'
라는 말에 좌절해버렸답니다 ;ㅁ; , 그냥 농담이기를;;;
가뜩이나 여대라 남자구경은 경비아저씨와 교수님밖에 못하는데 말이죠;
(간혹 100명듣는 수업에서 교환학생 1명정도 있을때있지만요 :D )
근데요, 오랜만에 학교를 갔는데도불구하고 학교가 너무 익숙한 느낌인거 있죠?
작년에 너무 학교에서 살았나봐요-_-(밤새 야간작업하느라; 너무 내집같아서?)
이번학기도 야작으로 학교에서 또 살게될지도 모르는 ㅠ_ㅠ
과제의 압박이 심히 걱정되지만 그래도 매우 두근두근~하네용
으히히, 모두들 즐거운 새학기되시길 바래요!
참, 이번학기에는 요가도 듣는답니다~
막 기대되네요 ^^)/ 하하, 건강한 소녀?가되야지~
...졸업반이 되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말이에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