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말에 애인도 없이..혼자 주접떨기 모해서...그 떠들석한 드라마 "런치의 여왕" 다운받아봤는데요...ㅋㅋ
보다보다 너무너무 배고파서 밥 비벼먹었다는...ㅡㅡ;;
보신분들은 아시겠찌만...그 오므라이스 겉에 계란을 식칼로 쭉 그으면 약간 반숙으로 덮여있는 계란이 양옆으로 쭉 갈라지면서...꾸울꺽....암튼 밥을 확~휘덥는데..
정말 고문이더군요..ㅋㅋ
그래두 간만에 잼있는 일드 하나 본것같애요..
웬지 희망을 갖게 한다고나 할까..
물론 5회까지는 자막을 찾어서 건방진 자세로 보고 있었지만..
6회부터는 자막이 온데간이 없어서..찾아헤매다가..암튼 눈 부릅뜨고 당나귀귀를 한채...
신경 곤두세우고 봤습니다...그런 재밌는 드라마를 100프로 알아들을 수 없는것이 쪼매 슬프지만...참 재밌었구요..^^언젠가 일본 여행가면 그 오므라이스 집 꼭 가보려구요...(실제로도 유명하다든데..) ㅇ ㅏ..글구 거그서 둘째아들로 나오시는 분 완죤 사쿠라이 필이 확~나서말이죠..(태클사양입니다..ㅡ;;)제가보기엔..암튼 그 넓다란 등짝하며..원래 스토리도 짜임새 있지만 거기 주로 등장하는 삼형제(첫째아들빼고;;)가 다들 미남들인지라...하핫~
즐겁게 봤네요~^^

아참~!!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요즘 케이블에서 "마이리틀쉐프"해주거든요??
근데 거기 나오는 남자주인공하고...자매중에 맏딸하고...(그러니깐 남자주인공하고 여자주인공;;)끝에 둘이 맺어지나요??
그 드라마 보신 분들 쫌 알려주십쇼~그걸 챙겨볼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