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타나다 노래만 추천하고 다시 사라지는 월광입니다 (...)
(요새 한창 힘들어요;)
제가 말하려는 애니곡은 다름이 아니라
디즈니의 노래들 입니다.
어렸을때 비디오로 귀에 익었을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멜로디가 흐를땐 무척이나 반갑죠.
그리고 질문할게 하나 있는데
디즈니 ost를 모아둔 음반이 따로 있을텐데; 그 존재의 유무를 확인해주세요; -_-;
음음 어쨋든 제가 뒤지면서 구한 음악들을 정리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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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whistle while you work
공주님이 난장이들을 만나기전에 너저분한 난장이 집을 치우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참새고; 사슴이고; 공주와 함께 난리 부르스(..)로 집을 치우는 장면은 생생하네요;
-뮬란- reflection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분이 부르신 뮬란의 ost입니다;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만; 뮬란이 호수위의 다리를 건너며
반영된 모습을 보며 부르는 노래인듯 합니다.
-인어공주-
under the sea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의문이 드는 노래죠
'안닫아 씨 안닫아 씨'
어렸을적 친구들과 재미삼아 부르던 기억이 나군요
세바스챤이 웅장한 무대에서 물고기들과 춤을 추며 부르는 노래 (...)
(개인적으로 문어 드러머가 인상적이었던..)
Part of Your World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제일 좋아하던 노래 같습니다.
마치 속삭이는 듯한 노랫말과
다른 노래에 비해 생생하게 기억나는 장면들 ㅠㅠ
인어공주님이
자기 아지트 (?) 에서 부르시는 노래입니다.
-알라딘 - a whole new world
이것도 들어보면 '아~'하는 노래중의 하나죠; (뭐 디즈니 노래 전부다가 그러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세기의 연가(緣歌)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알라딘이 공주와 양탄자를 타고 구름 사이를 나는 장면이죠..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위의 설명에 더이상 무슨 말을 붙일지...
말이 필요없는 명곡이죠.
솔직히 미녀와 야수는 봤는지 안봤는지도 가물가물한 작품이라
무슨 장면인지는 모르겠군요.
-라이온킹-
hakunana matata
하쿠나 마타타!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저로선
위험한 주문이죠.
티몬 특유의 끙끙(?)한 목소리와
품바의 털털한 목소리가
마치 만담을 하듯이 멜로디와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circle of life
라이온킹의 주제곡이라고 해도 무방한(!)
그 곡입니다. 그 곡 (이러면 아실려나 -_-a)
아프리카의 웅장함을 4분넘짓한 노래에 고스란히 담아버린
그 명곡
이 노래를 듣노라면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진다는..
can't wait to be king
하쿠나 마타타와 같은 맥락의 '신나는 곡' 입니다.
제 기억에 이노래가
심바가 평원 한가운데서 무슨 코끼리랑 하마랑 젠가(?)같이 쌓이며
부르는 노래같은데 (..)
귀여운 심바 성우가 노래를 부르시는..
역시 티몬과 품바님 등장입니다. -_-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이 노래 역시 너무너무 유명한 노래죠.
심바와 그 여자친구 (..그 누구지.. 심순인가 -_-)
가 다 커서 만나는 장면에 나오는 노래죠.
엘튼존님이 부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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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구하기가 어렵군요
(정보 활용 능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가 있으면
열심히 끄적일게요 헤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즈니에 나오는 악당들을 노래를 구하고 싶은데
그건 진짜 찾기 힘들군요;
특히 라이온킹에서 스카가 하이에나들과 부르는 노래
정말 다시 듣고싶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