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칠을 좋아하는 여자애가 최소 2명이상은 되네요. 야자시간에 mp좀 빌려달라고해서 일본노래밖에 없어서 부끄러웠는데 자기도 일본노래 좋아한대요 그래서 들려줬더니 갑자기 미스치루 좋아하냐고해서....
당황해서 아주 좋아한다고 했더니 자기도 좋아한다면서 저 멀리있는 친구를 부르더라구요(좀 호감있는 앤데 'ㅁ';) 그래서 전 미스치루 좋아하고 동호회도 자주나가고 볼레로 cd샀다니까 자기들이 좋아하는거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네요 (ㅎㅎ)
어쨌든 이걸 계기로 반애들하고 좀 친해졌으면 하네요. 공부도 공부 나름이지만 3학년이 되서
즐거운 추억만 가득히 남겨 먼 훗날 이따금 미스칠노래를 부르며 '아 내가 이때 미스칠을 소개해줬지' 하는 생각이 들면 참 기분 좋을것같아요.
1~2학년때는 죽자고 안한공부가 이제와서 조금씩 재밌어지니 ㅎ...아마 앞에 앉아서 이해가 잘되서 그런가봐요 ^^
p.s 신곡 무쟈게 좋네요. 특히 자료실에서 받은 히카리노카스데...인가...끝부분이 정말 환상적....
화음이 예술이더군요 진짜..(이건 신곡인지 아닌진 모르겠어요.)
어쨌든 대학교 서울안에만 입학하면 입학한 후 영상회때 노래방은 제가 쏩니다!! 당당히 여러분앞에 서게될날을 고대합니다. ㅠ,.ㅠ
p.s 2 로리형, 대학교들어가면 맥주 사줘 ~!!!
영상회 때 한명이라도 더 미소녀를 볼 수 있다면, 본인은 그 편이 더 좋소이다. ^^;; 예의 그 아가씨들을 적극적으로 꼬드겨 보도록 하세요. ㅎㅎ;;;
ps 로리야, 난 대학교 졸업도 했으니까.. 맥주 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