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째주 월요일이 성년의 날이라는 이야기.

학교에 와보니 학교 전체에 꽃파는 상인들과, 대략 향수로 짐작되는 쇼핑백과 장미 한다발을

들고 횡단보도에서 서성거리는 사람들을 보고난 후에야, 아 성년의 날이구나 하고 느꼈다지요.

오늘 성년이 되신 모든 원더풀 회원님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뭐 나이먹은 게 슬프다면서 우는 사람도 있다지만, 제 앞에선 진정하시길;)

성년이 되신 모든 분께 '그와 그녀의 사정'의 한구절을 빌어 다시 축하드립니다.

[살아가다보면, 이 세상은 달콤한 사탕같진 않다는 걸 언젠가 누구든 깨닫게 됩니다.

괴로움과 고통을 배웁니다. 누구도 그곳에서 도망칠 수 없어요]

하하핫! 그런겁니다! 성년이 안 되는 게 훨씬 좋아요!!!!

으, 음;

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성년되신 분들은 다시금 축하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