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현재까지 그닥 잘한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또한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꿈이나 소망을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자하는 열망도 깊은 잠에 빠진듯합니다.


고작 저에게 일어나는 힘들고 괴로운 시련들이라해봤자... 저를 둘러싼 사람들과 관련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제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동정하는 저 자신을 비난해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그닥 평화를 위협하는 일은 겪어보지 못한듯합니다.


희망을 주는 노래들을 듣는 자신을 못마땅하게 바라볼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잠은 꼬박꼬박 잘 자고 식욕도 왕성한걸보면 전 무척 평범한 인간인듯 합니다....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