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3주사이에 몸무게가 8키로 줄엇네요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저녁밥도 수업전 6시쯤에 삼각김밥으로 매일 때우고

9시에 수업끝나자마자 저녁 10시부터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

로 정신없이 서빙한다고 돌아다니고 새벽 2시에 마치고 클로징까지 하다보니

끝나고 식탁들 다 옮기고 청소하고 하다보니 끝날때마다 땀뻘뻘

석촌호수 근방에 테디베어 라고 레스토랑과 호프를 같이하는데

안주는 맛잇어보이는데 바쁘다 보니 집어먹지도 못하고 그림의 떡이군요 허허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좀 집어먹도록 노력해야겟네요

힘들게 정신없이 낮과 아침에는 공부하고 저녁에는 일하고

끝나고 나서 집에돌아오는 길이 제일 싫고 항상 무언가 텅빈 느낌이 드네요;

집에 갈때가 제일 싫고.. 마치고 나서 집에와서 방에서 미스치루 "데루모"

노래를 많이 듣게 되네요 공감이 많이 되고

근데 참 안타까운게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1년동안 이어져온 불면증이 좀 날아갈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해뜰때까지 잠을 못자겟네요 피곤이 겹치고

내일은 뭔가 특별하고 좋은일이 일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