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들 사진입니당.)
대학교오니까 방학이 별로 반갑지가 않네요.
제가 학교를 맨날 놀러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애들은 다 고향으로 내려가고 하기 땜시
만날 친구가 없다는게 참 쓸쓸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당.
집에서 혼자 모니터나 들여다 보면서 마우스질이나 하는거 보단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아이들의 집을 차례차례 방문하는
전국 투어를 하기로요...
돈도 꽤 들고 몸도 힘들고 하겠지만 여행동아리의 여행을 통해 기른
나름대로의 히치하이킹 실력을 발휘해서 최대한 절약하며 다닐 생각입니다.
어쨋든 뭐 그렇고요.
오랜만에 오니까 처음보는 닉네임 분들도 많으시고 분위기 좋아졌네유,
좋습니다~^^ 아 그리고 또 언제 영상회 안 하나요~!?
위험하긴 해도; 조심하세용 ㅋ
여자친구에게 팔목이 묶인 체리군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