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여기저기서 지름이 눈에 띄는군요,
역시나 미스치루 새 싱글 발매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 것은 저에게도 LPG 가득찬 방에 라이타 땡겨 버린 것과 같아서,
간만(? ;;)에 이것 저것 질러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일단은 CD..
제가 음반을 주로 사는 곳이 cdjapan 이라는 일본사이트인데
여긴 구매하는 시디 수가 늘어날 수록 장당 운송료는 적어지는, 매우 합리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죠.
덕분에 한 번 주문했다 하면! 왕창!! 이라는.. ;;;
역시나 Mr.children : Four dimensions
어느새 새 앨범이 나왔던, 은근 꾸준히 듣고 있는 Bonnie Pink : REMINISCENCE
고민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식의 ELT : 戀文
나중에 ELT 앨범에 슬쩍 끼워 넣어버리질 않길 바라며, 울 카오리 : Itsunomanika Shojo wa
그리고
혹시 아는 사람있나요???!!! haccis clover : Oubaitouri
뭐 이 정도 인데..
카오리 누나 곡 제목, 뜻이 뭔가요? (대충 감은 오지만.. 절대 애매한 본인의 일어 실력 ;;)
하치즈 클로버 좋아하시는 분 있음 뜻밖에 매우 반갑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뭐,
이번에 발매된 어슐러 k. 르귄의 '헤인 시리즈' 초기 작품들 : 로캐넌의 세계, 유배 행성, (그리고 또 뭔가..;)
위의 음반들 질러 놓고 보니 뭔가 빠진 것 같은.. 이래선 안될 것 같은 마음에서 FOO FIGHTERS (언제나 하드락은 필요해요. ^^;)
언제쯤 오려나 초조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이 조금 풍요로워진 느낌이구요.
그치만 이런 일은 가끔씩만 있어야 겠죠.. 라고 써놓고 보니, 뭐 종종 있는 편이 낫겠다는 마음.. ㅎㅎ;
세줄요약
미스치루는 지름신의 숨은 사도.
하치즈클로버 아시는 분?!
이제 저 다시 가난해요.. ;;
그리고 서드파티의 멀티코팅 80-200mm 줌렌즈
71불에 낙찰, 우송료 포함 93불 =ㅁ=;
나도 이제 거지..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