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맘때쯤 (5시)이면
9박10일의 휴가를 마치고
지하철을타고 논현동 부대로 복귀해야 하오.
휴가나와서 많은 영상물을 봤소.
미스찌루와 뱅크밴드 디비디부터 시작해
영화관에서는 미스엔미스터인가 뭔가 하는거하고
세계전쟁인지 우주전쟁인지 뭔지 여하튼 그거 두개를 보고
집에서 좀 많이 봤소.
먼데이,말아톤,마파도,잠복근무,공공의적2,미트페어런츠2, 기타등등...
어쨌든.
24시간도 안남은 와중에 여기다 두편 더 보는건 아무래도 시간이 아깝소.
그때그사람들 하고 나를책임져알피
둘중에 뭔가 하나는 꼭 봐야겠는데...
뭘 봐야할지 모르겠소.
그냥... 요즘 영화관련 글들도 많이 올라오는걸로 미루어 짐작건데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조언좀 구할려고 그러는 것이오니.
둘중 하나 콜 해주시오.
설령 그대의 선택이 감상후 나의 한숨으로 이어질지라도 원망은 간접적으로 나혼자 할터이니.
너무 걱정말고 하나 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오체 써서 미안요.
푸헐.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버스,정류장.
잘들어 가요 호호
안 언제나 나가나 아 덥다 난닝구만 입어도 더워 이놈의 군대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