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달에 군대간 친구 녀석으로 부터 편지가 왔어요...
저번에 그 녀석 친구가 저희 집 주소 물어볼 때 예측은 했지만...
귀차니즘의 달인이자 폐인이였던 친구가 날라뎅기는(심하게;;) 글씨로 열심히도 써서 보내 줬더라구요...
저는 저한테로 날라온 개인적인 누군가의 편지는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조금은 흐뭇했나... 녀석 소극적이고 그래서 걱정도 조금 있었는데... 잘 적응하고 있더군요.
저도 편지를 쓸려구요. 전 항상 수동적이에요. 제가 먼저 하는건 거의 없어요. (아니 조금은 있나..인간 관계에서 말이에요.)
뭐랄까..... 그냥 미뤄버리는 식? 으 생각하니까 머리 아프네요 =_=.....
약간 관련이 있는 노래하나 덧붙이고 갑니다~^^ㅋ
읽고 또 읽고..
특히 훈련소에서 받는 부모님 편지는...
군대 간 친구들에게 편지 잘 써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