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답지 않은 휴가,
,,를 보내고 있는 놀로 되겠습니다 -_-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휴가입니다,
일요일 밤을 꼴딱 새우고
월요일 오전 6시에야 잠이 들었는데
직속상관어른;
9시 30분, 출근하자마자 전화를 하셔서는
"ㅇㅇ어떻게 하지? 그래, 모르겠음 또 전화할께~"
그러시더니 정말,
모르는 거 있을 때마다 재깍 전화를,,
덕분에 어제 아침에만 6통,
오늘 아침에는 5통의 전화를 받았어요
그것도 느지막히 잠들어서 제정신이 아닐 때,,;;
심지어는
"ㅇㅇ 어디 있지? 아, 여기 있네, 끊어~"
↑ 이런 전화도 받았습니다
너무 하지 않습니까? -_-
날도 더운데
아침부터 그렇게 들쑤셔지니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은 물론이고
전화 소리에 신경이 완전 곤두서는,,;
내일은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을 갑니다
부디 내일 아침엔,
그런 전화를 받지 않기를,, ;ㅁ;
,,,
돌아온 다음 날은,
바로 그 영상회~
그 때 뵈어요,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