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개월간의 야인(?)생활을 마무리하는..복학은 저번주에 하고,

오늘은 수강신청날이었습니다..

근 3년만의 수강신청이라 약간의 긴장과 찍어논 강의의 수강을 위해 10분전부터 대기하고 있었져..

그리고 10시 땡!하는 순간 로그인! 약 5초간의 버벅거림..ㅡㅡ;그리고 바로 입력!!

"수강인원을 초과하였습니다.."

이런!!뷁!!-_-;;;; OTL

이렇게 강의 두개를 날려버렸습니다..ㅜ.ㅜ

2학기에 복학하면 애매한 전공 커리큐럼 덕에 교양 위주의 시간표를 만들어야 했는데,이런 난감함이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시간표는 다시한번 OTL..

공강시간이 4시간이나 되는날도 이틀이나 되고..휴~

전역하고부터 복학하기를 마냥 기다렸었는데, 막상 다가오니 좀 긴장도 되는군여..

잘 적응해야 할텐데..잇힝~(주저리주저리..)




덧) 아..재수강의 압박..1학년 때 공부 좀 할걸..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