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와 살짝 다른 맛의 재미가^^
큰 화면으로 보는 Mr.Children공연은 정말 기대보다 더 감동이었어요ㅜ.ㅜ
눈을 깜박이는 시간이 아쉬울만큼.
다음에는 좀더 스피커에 가까이 앉아
소리의 파동이 피부에 직접 전해지는 느낌까지 맛보리라ㅡ!!하는
다음의 기약까지 이미 해놓을 만큼.ㅋ
1차식사까지만 참가하고 다른일이 있어서 일찍 나오는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후기와 아래 사진까지 보니 재미있게 뒷풀이하신것 같아 좋아보입니다^ㅁ^
영상회이후로 접속이 늦어져서...후기감상문을 빙자한 후기를 지금 올리는^^ㅋ
흠..다음에는 다른일같은것 날려버리고(?..정말?) 뒷풀이에도 남고 싶네요ㅋ
워낙 이름기억잘못함증;;에 자기소개쑥스럼증;;까지 있어서
초 긴장상태로 두근두근했던 영상회이후도 생각나고
<-옆에서 챙겨주신 롤로노아님 감사m(__)m (^^)
어둑어둑한 극장안에 들어가 앞쪽으로 자리를 잡으며 나오던 영상은 not found.
오이...화면조정용으로 not found라니..앞으로의 두시간가량이 얼마나 호화로운 시간일지
일순에 감지^^
bank band의 영상맛보기도
좀더좀더ㅡ같은 골룸스런 분위기로 전체를 보고싶어하는 마음 들어버리게 하는
...데는 충분할 정도로 짧게 느껴졌죠ㅋ
DISCOVERY공연이 42회간 있었다는 그 공연인가요...?
아, 그자리에 있을 수 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이렇게라도 공연을 접할 수 있다니 이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만 듣게 되어서
공기를 통해 듣는 것이 더욱 새롭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아, MUSIC STATION 20주년 돌입스페셜이 있었는데...10월7일방송인가요.
거기서 20년간을 10년씩 나누어서 100곡씩 곱하기2 로,
다시보고싶은 엠스테영상! 같은..짤막하게 편집된 랭킹특집, 같은 느낌의 스페셜이었는데요.
미스치루도 7곡(...?8곡?) 들어가 있었습니다.
짧은 영상이 어찌나 아쉽던지..
단일 가수로는 가장 많은 곡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가장 많은 곡이었으면...다시보고싶은스페셜답게 불러달란 말입니다..
흑. 콘서트준비중이라 섭외불가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