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도 희미한 예전에..... 산다 소리를 한번 올렸던거 같은데..
2005년이 끝나가는 지금에야 사게됐네요.. --;;

코닥 P850입니다.. 12배 고배율줌 카메라..
이제부터 도촬인생이 시작되겠군요.. ^^;;

기계적 성능은 젬병인듯하지만.. --;; 색감이 마음에 들더군요..
(원래 이런 화사한 색 안좋아하는데.. --;)
개인적 취향은 소니나 미놀타 쪽이었는데..
묘하게.. H1이 안땡겼고..(아마 메모리스틱의 압박때문일지도..)
미놀타 Z 시리즈는 여러모로 좀.. --
아예 저가로 Z3를 샀다면 또 모르겠는데.. 가격대가 좀 올라가니 애매하더군요..

작년쯤 캐논 a85도 돈아까워.. 그러고 있다가.. --;
사려고 마음먹고 디씨에 주저앉아.. 컴팩트 => 고배율줌 => 하이엔드 => dslr(!!??)..
까지 갔다가.. 다행히 고배율줌에서 지름신이 멈춰주신걸 감사히 여겨야할듯..

어쨌든 오늘부로 홈쇼핑.. 디씨를 기웃거리던것도 끝이겠군요..

p,s 디씨 처음 가봤습니다.. 묘한데 있더군요.. 강남역에서 위치도 묘하지만..
     751 빌딩이란데서도 묘하게.. --;;

p,s 직접 수령했더니.. 왠 책도 한권 주더군요.. "개죽아, 대한민국을 지켜라"
     그리고 쿠폰을 정말 '수북히' 받아왔습니다.. --;

p,s 혹시 강남역 퓨전스타라는 하우스 맥주집 맥주 어떤지 아시는 분 리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