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르고,
댓글도 종종 달고 있지만,
하루에 수십; 번 드나들던 예전과는 다르군요,
너무나 바쁩니다 orz
오늘,
어이없는 화상을 입고
치료를 시작한지 한 달째 되는 날-
많이 나았는데도 아직,,,인 상태입니다
별 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한 달이나-
것 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 받는 불량전기매트;
2주 정도 지난 어느 날,
늦었지만 진단서 끊어 신고해볼까-하고 그 녀석을 찾는데
가족들이 버렸는지 없더군요 -_-
오늘,
사직서를 썼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샐러리맨처럼,,
제출을 할 수도, 그냥 서랍속에 썩힐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오늘 제 맘은 '퇴사욕구 200%',,
우울한 저녁입니다 ㅎ -_-
내일, 퇴근 후-
<마티스와 불멸의 색채 화가들>전을 볼까 생각 중입니다
미술에는 무지하지만 마티스는 좋아요-
그러고 나서 Flower Latte의 공연을 보러가는 걸로-
한 주 내내 혹사;; 당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 쯤이 되지 않을까,,
공연장 오시는 분들, 내일 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