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주일이 지났군요.

모두 건강하신가요^^

인터넷이 아직도 안되서 여전히 피시방입니다.

엔티티놈들 무성의 해서 계약 취소하고 딴 인터넷 회사에 신청할까 생각중;;

근데 일본에 오니 솔직히 인터넷 안해도 별 이상이 없군요--

워낙에 공부에 바쁘고 친구들 만나고 바쁘다보니;; 학기초라 정신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나면 꼭 피시방에서 원더풀 친구들의 근황을 보는 랑군입니다.

덧글 안달아도 모든글 다 보고 있어요 ; - ;

본론으로

어제는 같은학과 친구 유우코의 생일이였습니다.

그래서 이자카야에 가서 전에 소개했던 여러 친구들과 함께 갔지요.

생일 파티를 하기위해 전에 일본에서는 음식점에 케이크를 사들고 들어가면

예의가 아니다 안된다 뭐 이런 소리를 들었던것 같은데 전혀 아니더군요-_-

한국하고 비슷..

일본의 새로운 친구가 생겼는데 유우코와 항상 같이 다니는

미키 , 나오미 , 타쿠야 (기무타쿠 아니냐고-- 놀림 ) 등의 친구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즐겁게 식사와 술자리를 한후 다시 가라오케 갔는데.

제 옆자리에서 쭉 같이 앉았던 나오미에게 ..

훈군 : 나오미쨩은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

나오미 : 미스터..칠드런 이라고 알란가 모르겠네....;;

훈군 : !!!!!!!!!-_-미스치루!!!!!!!!!!!!!!!!!!!!!!!

나오미 : 헉! 알고있는거야

라는 상태가 되었다는......;;

이것으로 미스치루 콘서트 함께 갈 사람은 정해진것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