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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콘서트를 보고..

삶의향기 2006.05.16 15:48 조회 수 : 105 추천:1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무브먼트 콘서트..
아마 이것을 기대했던 것은 2002년의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Baby t의 콘서트를 보고서 말이다..
당시의 DT와 지금은 DD인 CB MASS, 리쌍 그리고 바비킴이 정말 멋졌기 때문이다..
당시 그들은 이런 말을 했다..
소속사가 다 달라서 게스트격으로는 가능하지만 전체 콘서트는 힘들다고..
그러던 그들이 일을 내어서 콘서트를 했다..
13개의 팀!!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대단한 공연이었다..
4부로 나누어진 이 공연 엄청난 열기였다..
DD, 에픽, TBNY가 선두를 달렸고..
중간을 따블이와 올블랙 MC K가 보조했으며..
은지원, 부가킹즈, 리쌍, 양동근이 피치를 가했고..
DT와 t.. 그리고 다같이 마무리 했다..
공연을 보면서 이젠 은지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예전의 댄스가수 삘나는 지원이는 없었다..
정말이지 이젠 훌륭한 무브먼트의 일원이었다..
앞으로도 정말 좋은 음악으로 장식하길 바란다..
언제나 즐거운 DD와 에픽~~
당신들이 있기에 너무 흥겹습니다!!
우리의 씨박새끼 YDG~~
간만에 춤도 맛깔나게 추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바비와 그를 받치는 간디와 쥬비~~
쥬비는 정말 유쾌한 쿨가이요~~
이젠 힙합퍼같지 않은 무언가 새로운 무사파 리쌍~~
여전히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던 길~~ 닥치세요~ 대박!!
아픈 와중에도 프로다운 정말로 멋진 공연을 보여준 JK~~
역시 당신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역시나 t였다..
DT의 긴급상황 콘서트 이후 1년 반만인 것 같다..
여전히 파워풀한 목소리로 단숨에 날 사로 잡았다..
그동안의 분쟁을 뒤로하고 이젠 앨범이 나온다는 Baby t..
정말정말 듣고 싶고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할께요~~

이런 멋지고 훌륭한 공연이었지만..
입장 진행을 한 강한 친구들은 정말 욕하고 싶다..
아무리 질 좋은 공연이라도 무질서를 초래하게 만든 그 미숙한 진행..
매니아로 예약한 스탠딩 155번이 무색할 만큼
4-500번대를 앞으로 내버리는 정말로 어이 없었던 그 사건..
열불이 나서 좌석쪽으로 옮긴 나의 마음은 어쩌란 말이냐..
이건 정말 고쳐야 한다..
예전의 공연들도 다 마찬가지였다.. 언제나 같았다..
악순환의 반복이 아닌가..
제발좀 고쳐다오~~
그래야 나중에 해외 아티스트들도 멋지게 공연할 것 아니냐..
(나중에 미스치루가 방한 한다면 스탠딩 안하지만 공연이 스탠딩이 아니기를 바랄뿐~~)
저번 에이브릴 콘서트때도 그랬다..
하루빨리 멋진 공연에 걸맞는 진행을 바란다!! 정말정말로~~~

서울에 살지 않는 관계로 공연을 다 보지 못했다..
이것도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면 난 다 볼 수 있었을 텐데..
서울에 살지 못하는 것이 마냥 아쉬웠다..
무브먼트여~~ 이런 것들도 감안해다오~~ 흑흑~~
이 공연 DVD로 나온다고 리쌍의 길이 그러더군요..
더불어 연말에도 공연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워낙 대박이 나서 말이죠~~
무브먼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영상회도 저에겐 다소 먼 곳이군요..
시간대를 봐서 결정해야겠습니다!!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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