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토론실에 위 주제로 토론을 한적이 있죠?
새삼스럽게 미스치루 노래를 듣다가 생각이 나는데
쿠찌부에 와 야스라게루 바쇼
이 두곡 결혼식에서 부르면 참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지금 두곡을 듣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으니 역시나 큐 앨범을 제일 많이 듣게 되는군요 앨범 표지부터
참 감정이입이 됩니다 하하하~
이제 일주일 있으면 여름방학도 끝나는 군요.
솔직히 방학 내내 남들은 본국에 돌아가거나 놀러가거나 즐겁게 보낸것 같은데
전 솔직히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매일 운동과 일밖에 한 기억밖에 없내요
친구들한테 질투도 조금 느끼고 ㅎㅎ
솔직히 아쉬운건 많지만 다음년 여름을 기다릴수밖에 없내요.
봄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은 여름이었지만 이번 가을과 겨울을 거쳐서
내년 여름에는 다시 광란의 여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슬슬 9월이고 다시 야스라게 바쇼가 어울리는 추운 가을과 겨울이 오는군요
오늘따라 추운 겨울에 포장마차에서 마시는 소주한잔과 오뎅국물이 왜이렇게
생각 나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
외롭고힘들면노래를부르자그래 심플을 듣자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