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깊이 빠져버려서..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그런 타입인데요.
음악에 있어서..스쳐들어도 그 노래가 너무 좋으면
정말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그 노래의 출처를 찾아내는 습관이 있어요.ㅎ
미스치루도 역시나 그런 계기로 알게됐고 끝내는 팬이 되어버렸는데,
이번 싱글 '시루시'..제가 처음 느꼈던 미스치루 음악의 감동같은 것들이
'자, 봐. 또 시작이야.'
라고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외쳐지는..아..
정말 다시한번 감동이상의 그 무언가가..ㅜ
각박하고 힘든 삶속에서 미스치루의 음악을 알게된건 정말
저에게나 원더풀 회원분들에게나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p.s.: 갑자기 추천하고싶은 노래가 떠올라서 추신써봅니다.ㅎ
모두 아시다시피 지난달에 저와 사랑을 시작하게된 그녀가 저에게 좋은 노래라며 소개해준 건데요..
아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곡이 너무 좋아서..바로 스테레오포닉스의 메이비 투모로우라는 곡입니다.
Stereophonics - Maybe Tomorrow 더 설명은 필요없구요, 모르시는 분들은 함 구해서 들어보세용^^
(아! 스테레오포닉스는 우리 귀에 익숙한 헤브 어 나이스 데이를 부른 밴드입니다.
장르가 어덜트 컨템포라 아마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 많을 듯ㅎ)
Tomorrow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