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석때 보려고했는데 얼굴에 종기가나서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바람에 패스..
추석 후 바로 중간고사 기간, 중간고사 끝나고 곧 바로 토익셤 엄습 _-
이리하여 어제 토익셤보고나서 명동가서 친구랑같이 봤드랬죠. 라디오스타볼까하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은 타짜로 결정.
상영내내 관객을 휘몰아치며 들었다놨다하는데 한마디로 정말 대단한 영화란생각이 듭니다.
어제봤는데도 아직도 영화의 포스가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네요..
영화보고 이런느낌은 올드보이 후 간만인 듯.
아직 못보신분들 혹은 망설이시는분들 정말 강추합니다!
ps. 18세 이상 관람가이니 나이가 장벽이신 분들은 내년봄쯤 프루나를 뒤져보심이..
(그러나 정작 본인은 물이 오르지 않아서 큰일이군요 캭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