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우냥이 빌려간 책을 저에게 반납하고 돌아가고 음.
조모임이 5시라서 시간이 남네요~ 이것저것 사람들의 글을 보니 -_- 참 재밌기도 하고~~
잘못한것도 많았고. 웃긴일도 많았고 -
저도 이곳에서 참 다사다난했다고 해야할까요;
폐도 끼치고 - 상처도 주고 . 상처도 받았습니다.
횡설수설도 하고 . 헛소리도 하고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 제가 참 -_- 우스워지네요. 바보같기도하고.
최근 학교선배의 제의로 PR회사에서 잠깐 일을 도와준적이 있었는데.
한번 이쪽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가 들어왔네요.
금융쪽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던 저한테, 마케팅쪽일을 해보지 않겠냐는건 조금. 당혹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 학교는 취업증명서를 내고 . 졸업만 하라는데 -_-;;
고민중입니다.
당장 이런일이 생기니 . 정말 내 적성이 금융쪽이었나 . 생각해보게되네요..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고. 후회도 많이 되는. 가을입니다.
-_- 가을타나봐요 ;; ㅋㅋㅋㅋ
아아. 가을맞아서 연애하시는분들. 모두 잘되시기를.
저처럼 -_-; 남한테 상처주면서 자신에게 상처주지 마시고..
뭐. 사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사람을 만나고 있는 저를 보면. 조금 혐오감이 들기도 합니다만.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것. 글쎄요.?
조만간 얼굴좀 바야징~~ 엉아의 궤변을 들어주고말야..ㅎ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