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연장 12회끝에 대성이형이 빗맞은 안타 두개에 패전..
4차전.. 연장 10회.. 동환이형이 2타점 안타맞고 패전..
사실.. 둘 다 깔끔하게 맞아나간것도 아니고.. 미묘한 안타가 치명타가 된듯해서 좀 아쉽네요..
덤으로.. 삼성 인해전술을 꿋꿋히버텨준 중년투수 둘이 연이틀에 걸쳐 패전...
사실상 한화로썬 류현진이 압도적인 피칭으로 이닝먹어주고 확실히 승리를 딸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준플, 플레이오프에서 계속 헤맨여파로 발생한 투수진 돌려막기의 한계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오는듯하네요..
쩝.. 5차전은 또 민철이형 등판인데..
미친척 완봉 어떻게 안되려나.. --;;;
현실적으로 1게임정도 불펜을 온전히 보전하지 않는 이상..
이번 시리즈는 좀 힘들것 같네요..
1년 쉬다 복귀한 권혁 임창용까지 날아다니는 삼성 투수진을 봐서는..
그러나 데이비스는.. 태균이는.. 도대체 when?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