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교수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무려 6시간이나 수업을 빼먹어서...
오늘 4시간 보강하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9시 수업이 거의 없는데...
이 좋은 토요일에 9시 수업이라니...ㅜㅜ
일어나기 싫어서 침대에서 꾸물거리다가
겨우 시간맞춰 들어갔습니다.
설마 토요일 보강인데 출석을 부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전공 수업만 아니었어도 안나갔는데...
덕분에 기숙사 점심 시간에 못 들어가게 되서
밖에서 사먹고 들어왔습니다;;;;;
이제부턴 시험공부를 좀... 해야겠네요ㅜㅜ
그냥 통째로 표를 이해하지 않고 외우려니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