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정팅에 참여한 단조라고 합니다.
참여할까 말까를 정말 한 10분여(;;) 고민 한 끝에 정팅창을 클릭하긴 했습니다만
역시 성격탓인지 그저 실컷 눈팅만 한 것 같네요. ^^;; 뭐, 처음하는 정팅이라 뻘쭘하여 그런것도 있지만요.
(사실... 간만에 시후쿠 딥뒤 돌리는 중이었는지라 좀 멀티플레이를 했다고 말 절대 못합...ㅜ_ㅜ;)
뭐랄까.. 역시 이 곳은 역사가 깊은 곳이니 회원분들끼리의 그 가족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그땐 저도 조금 불쑥 멋대로 끼어들어 마구마구 같이 놀아보고 싶은 느낌이... ^^;
음, 그러나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건 저와 sign님이셨는데요.
그 뻘쭘한 적막을 이기지 못하여;;;;
거의 동시에 먼저 가보겠다는 인사를 꺼냈고 방은 폭파되었죠...ㅎㅎ;
(아, 그 전에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안티크님과의 대화도 즐거웠습니다 ㅎㅎ)
아무튼... 정팅이라는거 정말 참 오랜만에 해보는데 나름 즐거웠습니다. ^^
벌써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얼른 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안녕히 주무세요.
** 타마키 히로시 꿈 꾸라고 해주셨던 주연님, 전 그냥 시후쿠 라이브 유스풀데이즈 버전의 사쿠라이상 꿈을 꾸려고 합니다...;;
하하하... ^^;;; 주연님은 지금쯤 우에노 쥬리 꿈 꾸고 계실런지...
** 레리님 방송은 저도 꼭 듣고팠는데
버퍼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 포기했습니다. ㅜ.ㅜ 다음엔 이 느려터진 인터넷에 조금이라도 기대를 걸고 다시 도전해 볼게요.
그리고 완즈의 세카이쥬노다레요리킷또;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하하;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