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안 사실이네요...
모르는 가수는 그냥 넘겨봐서...
저 기타 치는 사람이 누군지 안두에 두지 않았었습니다.
이마이 미키의 남편으로 멋진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였습니다.
아내를 위해 뒤에서 조용히 연주해주는 남편..
저로선 멋지지 않을 수 없네요...
올해부터는 저도 이런 마음으로 아내를 대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호테이 도모야스: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보위'의 기타리스트로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솔로시절 미국 투어를 흥행한 바 있습니다.
영화 '사무라이픽션'을 주연한 바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설이 있는 약간 무섭게 생긴 사람입니다.
페르난데스 기타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 날 보위 시절 애용하던 기타를 들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