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원분께서 친히 페이크를 올려주셔서 금주의 최고 다운로드는
페이크 싱글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복병이 나타났더군요. ㅋㅋㅋ
현재까지 페이크가 163회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반면
나중에 올라온 모 가수의 앨범은 무려 307회를 받아갔군요. ㄷㄷㄷ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금일방문자를 능가하는 해당 파일의 다운로드수 때문에
무슨 이변이 일어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아는 모 분께서
우리 클럽박스를 빌려서 유명한 사이트에 파일 링크를 해놓으셨더군요.
음 이건 그 분을 비난하려는 글은 절대 아니고;;
그 광란의 다운로드의 혜택으로 보시다시피 클럽박스 점수가 팍 올랐기에-
늘 클럽박스를 지켜보고 있는 저로서는 이러한 현상이 즐거운 일이랍니다.
마치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그가 평상시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즐거운 것처럼 ㅋㅋ
게다가 당연시 되어있던 1위의 페이크를 제끼고 엉뚱한 파일이 최고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으니 ^^
(지금도 두 파일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_+)
P.S. 원래는 조금 더 공개적으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요즘 파일 공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가십이 많아서 어느정도 간접적인 표현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