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랫만에 쓰네요 꽤 - (몇년간 글 쓸때마다 빼먹지않는 문장;)

어쨋든- 어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 고마웠어요 형 누나 동생분들,
태어나서 하루만에 뭔가 이렇게 잔뜩 받아버린 적도 없었던듯 싶을 정도로 ㅠㅠ
그렇게 되버리니 평소 감정표현 익숙하지 못한 저로서는 참 어찌할바도 모르고 안절부절부절 했는데요 - 속으로는 정말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진짜 모두 너무 고마웠어요; 정작 그다지 생일도 아닌데 잔뜩 축하받고 - 케잌도 받고; 술도 받고;

만난 순서대로-
신년회 주최하느라 고생하신 환회형 - 일찍 휙 가버려서 죄송해요 ;
유쾌하고 재밌고 유쾌하셨던 효종형 -
윽 죄송해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 처음이라 많이 말도 못하고 그랬지만 앞으로 많이 뵈실 송송구리님 !
하루새 너무 이뻐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르게 해주셨던 - 미진누님-
말도 잘통하고 - 말 너무 엄청 재밌게하는 앞으로 친해질 것 같은 세진 -
썬이- 먼데서 와주느라 고생했어, 꼭 후쿠오카에서 가츠오부시 사올게 +_ +
무슨 4월엔 일본으로 날아가버리는 예경양 ! 왜가!?
케잌까지 주고 가시고 너무 고마우신, 거기다 몇 달 새 더욱 훈훈해지신 훈-형
은애양은 꼭 엘레가든 같이 가는거야 ! 그 사막여우사진 초대형책갈피?로 써;
본의 아니게(슬픈 사연) 너무 근사한 생일 선물까지 해주신 미영누나 -
오랫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고 그 세월에 근사하게 다듬어지신 - 동근이형 멋졌어요 실은-

차핑계로 일찍나와버렸는데 다른분들 잘 들어가셨는거 같네요 -
아 짧게 쓰려했는데 길어져버렸어요; 아무튼 하루 너무 감사했고 - 정말 즐거웠어요 - 다음엔 환회형 바램대로 새로운 분들도 함께함께해서 많이많이해서  뵜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