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를 사러 서점에 갔습니다.
계산할때 점원분깨서..
"학생 몇학년이야?"
"예? 고3인데요."
"음..? 고3이면 공부 많이 하겠네~ 대학은 SKY지원정도 성적되겠지?"
"...."
"공부 열심히 해라~"
점원림하..--;; 나에게 어찌 이런 상쳐를 주십니까....ㅠㅠㅠㅠ
동네 슈퍼에 간식 사러갔을때.
슈퍼아저씨깨서..
"요새 공부는 열심히 하니? 저기 뒷집 XXX는 연고대밖에 못간다고 말썽이라던데."
엄마 친구 아들입니까...-_-;;
단대부고(이과) 다니는 친구랑 전화통화중..
"야 나 대박났다~"
"왜. OOO"
"이번에 학원에서 작년 모의고사 문제 푸는데 올 1등급 성공했다~"
"..."
삐뚤어질테다......
왠지 공부하는게 덧업ㅂ네...
덧. XXX, OOO는 사람이름 입니다. 욕아니에요.
조만간 1년후에는 좋은날이 펼쳐질거야~~
그동안 열공모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