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클럽데이 할인받아서 친구랑 보고왔습니다.
쿠루미를 언급한 기사도 있고해서 과연 얼마나 비슷한가 궁금하기도 했는데
보고나서의 느낌은 큰틀은 비슷해도 그게 재미를 반감한다던가 하는 요소는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훈훈하게 보고왔습니다.
처음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아저씨 4명이 있는줄 알았는데 장근석이 보이길래
잘못본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비중이 제법되더군요.
남성다움을 갖춘 멋진 모습으로 나온답니다 좀 반항아 이미지?
요정컴미 시절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불쑥 성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당황했다죠;;
명태형 역활을 맡을때만해도 순수한 사춘기 소년이었는데...
(강돌이도 옥경이도 컴미도 이젠 다 컷더군요--)
아무튼 밴드 이야기를 다룬영화라 그런지 음악 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답니다.
몰랐었는데 실제로 연주한거라 하더군요 연습 상당히 많이 했을듯 싶어요.
보면서 많이 웃기보단 다른 느낌을 많이 주는 영화였어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레인보우데이가 t데이로 바뀌어버렸더군요 ㅎㅎ
저는 오늘 가족과 tgi프라이데이에 갔다왔답니다.. 덕분에 40퍼센트 할인 ㅋㅋ
//요정컴미라..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