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중간고사 5과목을 봤는데 생각보다, 충만한 자신감으로 인해 시험을 망친것같습니다,.
수학은 그 대표적인 예이고여...
그리고 오늘 수학 과학을 봤는데... 영... 그리고 과학은 다 어렵다고 하는데 전 슬펐습니다.
아마 지금 저 기분은 2006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스위스에 졌을 때 그 기분이예여...
(그때 하도 분하고 슬퍼서 화장실에서 운 기억이...)
그런데 수학만해도 풀만했는데 과학을... 아무리 어렵게 낸다해도 노력앞에서는 굴복할텐데,
그리고 전 죽어라 노력했는데 왜 안될까요? 난 노력해도 안되는 지... 하늘은 저에게 좌절을 주시는 건지... 전 포기하고 싶진않은데.... 정말 포기하고 싶진 않은데.... 노력해도 진짜 안되는 걸까요?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물어보고 싶을정도로... 수학,과학은 죽어라 노력했는데 이런 결과가....
원더풀여러분들...리플 좀 많이 달아주세요... 마츠모토라는 닉네임만 보고 피해가시지만 말고요... 아무래도 원더풀 님들의 응원리플을 봐야 힘이 날것같아요... 그거라도 보지 않으면 아무래도 차들이 달리는 차선에 뛰어들어서 자살할지도 모르겠거든여...
노력의 결과가 지금 눈으로 확인할수 없어도 언젠가는 확실히 나타날때가 있을겁니다. 너무 실망하시지 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