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da 를 내가 아는 사람중 제일 처음 좋아했던 사람은 아사이 준코(80)이다. '99
내가 아는 사람중 제일 먼저 미시아를 좋아했던 사람은 또다른 찌에(79)이다. '01
내가 아는 사람중 제일 먼저 Mr.children을 좋아했던 일본사람은 요헤이(77)이다. '00
나에게 있는 그들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기 전에 다시 그사람들과 만나고 싶다.
나는 누군가 에게 기억되려하지만 어떤이에게는 경멸의 시선을 받기도 하고
어떤이에게는 귀찮도록 집착당하거나 나에게 있지도 않은 나를 연기하도록하게하는
반강요의 시선을 받기도 한다. 어떻게아냐면 그들과 있으면 알 수 잇다.
시간이 지나지만 내가 나를 기억에 남겨줬으면하는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내가 될 수 있을까?
시시한 남자 끼리의 싸움따위는 어떻게 되든 좋다.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기기 위해선 10년 20년뒤에도 어떻게 하면 될까?
나의 얼굴은 떠올라도 이름조차 기억안나는 사람이 있을꺼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위의 세사람의 묘지(성) 과 이름을 다 기억해 낼 수 없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들의 이름 조차 잊어버린다면 나는 평생 그들과 함께 했던 나의 시간과 나와 같이 현실에서 살고잇는 그들을 찾을 수 없게 된다.
실망 절망 증오 한심함 갈증 갑갑함 짜증남 무덤덤함 권태함 미지근함 불만감 불신감 밥맛없는 느낌 괴심함 무료함 피곤함 시간낭비라고 느낌
이 모든 것의 뒤에 오는 것은?
너가 싫어하는 모든 것을 다 지워버리면 무엇이 남는가?
그 뒤엔 자유로운 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모든 것들을 모든지 다 행한다. 우리는.
그것은 그것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경멸하는 것.
ㅋ 다들 사람들하고 청춘을 보내시고 계시기 바래요.
아마도 있겠죠. 사.랑.스.런. 사람이 없으면 찾으러 여행을 떠나야 할 차례 인듯.
이 때 까지 기다려온 시간들을 헷되이지 않게 쓰기위해서 여행을 떠나서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찾을 수 있게.
과거를 되돌아보면
절망의 10만번 뒤에 오는것은 그 10만번의 절망따윈 우스운 기쁨이였던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