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yworld.com/gokussj3유령회원 입니다만...
막 글을 쓰고 싶네요.. ㅎㅎ

첫 휴가를 나오니..뭐든 다 새롭고
중요한건 미스치루 음악! 타비다치노 우타 너무 감격이였습니다!
HOME Tour 영상도 방금 봤는데 정말 눈물 납니다.

어서 빨리 한시라도 빨리 전역하는 그날 미스치루 공연을 실제로 보러 가야 겠습니다.
전역하면 22살인데.. 그때까지 사쿠라이 형님이 건장하실런지..(농담입니다. ㅎㅎ)

암튼 제가 훈련소 기간에 담당 조교님과 있었던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이 조교님께서도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으시고 음악도 좋아한다고 하셔서..
저랑 많이 맞는 듯 해서

냉큼 질문을 했습니다.

"조교님! 혹시 미스치루 아십니까?"
그랬더니..
"그런 애들 노래 안 듣는다 범프 오브 치킨 노래 듣는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분위기 싸~해지고 난감했습니다.

그리고 그 조교님 그날부터 그닥 정이 안 갔다는 ㅋㅋ

범프가 미스치루 보다 한참 후배고 미스치루가 아끼는 후배인데.. 젠장 ㅋㅋ

암튼 군대 있다가 이렇게 나와보니 정말 좋네요..
아참 제가 Tomorrow never knows 한번 불러봤습니다.
http://cyworld.com/gokussj3
여기로 오시면 배경음으로 깔려 있는데 쑥스럽지만 한 번 들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