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뮤지션이 없다는건 정말 뼈아픈 결점이 아닐수 없네요 ..
은근히 우리나라 국민들은 전통보다는 새로운걸 원하고 즐기려 하는 진보성이 많은 반면,
일본은 의외로(일찍이 외래문명을 개방했음에도) 전통을 지키고 아끼는 마음이 확고한것 같아요 ..

근데 음반판매량 말이에요 (안그래도 큰 기사 하나 떳네요) ..
너무 진부한것 같아요 .. 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고 CD를 구입해도 소비할 기회가 줄어든 현시점에서 ..
(사실 CDP는 고사하고, 오디오에 씨디넣어서 음악듣는이들이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결국은 음원판매가 대안일수 밖에 없겠는데 .. 그 수입중 가수에게 직접 돌아가는게 음반판매보다
적다는데 .. 그래서 아직도 동냥하듯 앨범사주세요~ 사주세요~ 하면서 궁상떠는걸까요?

자유림<- 순간 우리 윤아누님이 당구라도치는 모습이 상상되서 살짝 웃었어요 ^^;;

ㅡ.ㅡ;; 자유림이라 쪽팔려서 바로 수정했음

전 이십대의 아이돌인 토이 앨범은 절대로 돈주고 사서 듣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동률님
오랜만에 앨범 내셔서 예약해버렸습니다

우리나라도 분명 훌륭한 뮤지션이 많지만 불법 다운로드에 익숙해져 있어서 음반을
돈 주고 사서 듣는다는 게 사치처럼 느껴지는 풍토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음반이
아닌 음원으로 수익을 얻을려고 해도 소속사에서 챙겨가는 게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못 가져가고 있는 우리 가수들의 실체니까요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