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 분의 학교 축제에 대한 글을 보니 불현듯 생각이 나네요.--
당시에 적을려다가 깜박 잊고 못 적었던 글인데요.
작년 가을의 학교 축제 기간때
포장마차를 열어서 열심히 떡뽁이랑 부침개랑 팔면서 정신 없던 그때 울려 퍼지던
미스치루의 '口笛쿠찌부에'
당시에 부침개 뒤집다가-_-; 헉 뭐지....?라면서 바라본 그곳에
학교 기타부원 두명이 메인 스테이지에서 기타를 들고 쿠찌부에를 부르고 있더군요
어찌됫든 일본에서는 그야말로 평범한 미스치루이기에..
뭐 우리나라로 치면 김건모 신승훈 같은 분위기?--;;;;
슈퍼에서 장보다가도 들을수 있는게 미스치루네요. 재미있는 경험이랄까..
한국은 지금이 시험기간이라 정신이 없다는데 일본은 4월에 학교가 개강을 해서
이제 시작인 분위기네요.
어떻게 된게 일본와서 미스치루의 미자도 못 들어본...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