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눈팅하지만 글을 남기는 건 오랫만입니다...
요즘따라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좁은 고시원 방에서 생활하던 때에도 무척이나 외롭다고 느꼈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공부하다가 새벽에 어두워진 거실을 보고 있노라면...
누군가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을 느낄때면 뭐라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는 자신이 참 씁쓸합니다. ;;;;
그렇지 않아도 올 한해는 정말 중요한 데, 마음이 흐트려져 있으니.... ;;;
그나저나 늦은 새해 인사 올립니다.
올해는 원더풀 가족들이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포함이구요. ^^
매해 빈 공간으로 남겨버리는 다이어리지만 올해도 고민하다가 뒤늦게 샀네요.. ^^
외로운 심사에 새벽에 글 그적거려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