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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약속 햇듯이 일본 음악의 전반적인 부분을 집어 보겠습니다. 무척이나 허접한 글입니다만....어쨌던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관적인 입깁이 작용했습니다.(특히 90년대 구도 시즈카,Wands, 프린세스 프린세스,린드버그, 딘,고메고메 클럽, Trf 등 누락) 그래서 빠진 아티스트가 있을지 모르겟군요.최선을 다하겟습니다.

~50년대이전 엔카의 태동
엔카는 원래 미국 남부의 흑인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았죠. 미국엔 컨트리 우린 트로트가 있듯이
미군 부대에서 유입된 팝송으로 인해 서구적인 영향을 받아 일본 특유의 정서가 합쳐 엔카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트로트 역시 엔카의 영향을 받았죠.
엔카의 전설적인 여왕 미조라 히바리 (한국계 일본인으로 유명하죠.)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였음.

60년대 비틀즈의 강타
일본음악과 비틀즈를 떼어놓을래야 뗄수 없다....락과 포크의 형성에 바로 비틀즈의 영향에 의해이기때문이다.그가운데비틀즈의 절대적인 영향력아래  일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Sakamoto Q (sukiyaki로 아시아 최초의 빌보드 싱글 1위곡 )마저 정복하는 쾌거를 이룬다.엔카이외의 서서히 포크와 락이라는 장르가 태어난다.

70년대 언더그라운드 VS 아이돌의 등장
미국의 슈프림스가 있다면 일본엔 핑크 레이디가 있죠. 미국에선 별시리 성공 못햇지만 아이돌의 원조로 일본 음악의 산업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죠.

그 반대엔 포크와 록이 서서히 씬을 형성해나가죠.이시기에 일본의 롤링스톤즈라는 타이거즈등 여러 밴드들이 서서히 주류에 자리잡으면서 록이 주류로 부상하나~그들은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아 노래하는 그룹이다. 그런 가운데 전설적인 록 그룹이 나타나는데....Happy End (일본 록밴드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 팀이죠.)

언더 그라운드의 형성과 융중한 산업자본화 되어간 일본 음악은 서양음악의 접목을 시도 하는데....
전자음악의 효시 Y M O (독일의 Kraftwerk와 함께 전자음악의 선구자로 세계 팝역사에 기록되다.)
이팀의 사카모토 류이치는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연주곡Energy Flow 첫 1위 등극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이름 높다.

80년대 장르의 다양화 그리고 발전기
제가 보긴 현재 우리 나라가 이정도 시기 인것 같습니다. 아직 장르가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지 못하고 인디 씬이 확고해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일본식 팝과 락음악이 다양해지고 더이상 서구의 팝에 밀리지 않는 저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1.올해로 26년째 최정상의 위치를 지키는 Southen All Stars (역대 판매고 3위,그들이 20세기 최고 아티스트 선정되었다고 본거 같음)
2.아이돌의 정상 ,스캔들 메이커  마쓰다 세이코 (역대 2위인 25곡1위, 24곡 연속 첫등장 1위)
3.80년대 최고의 아이돌  나카모리 아키나 (역대 3위 21곡의 넘버 원 히트, 역대최다 레코드상 4번수상)
4.코무로 상의 최초의 밴드 , 전자음악의 선두주자 TMN
5.86년 최초의 밀리언 록 앨범 기록한 밴드 붐의 주역 Boowy(히무로상과 호테이상은 현재 진행형)
6.80년대 일본  팝을 주름 잡던 안전 지대(386세대에게  일본음악이라 생각할정도로 ..대단한 그룹)
7.자니스 아이돌의 신화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소년대, 소녀대, 히카루 겐지
8.빌보드 앨범 차트 진입으로 세계진출 성공작 라우드니스(아키라 상의 연주만으로도~굿)
9.아직도 파괴력을 가진 관록의 여가수 마츠토야 유미 (역대 판매량 6위)
10.여름하면 떠오르는 비치 보이스 TUBE
11.포크 계의 전설적인 듀오 차게 앤 아스카 (역대 판매량 9위 한국팬을 위해 직접 선정한 베스트 앨범 출시 예정)
12.죽어도 인기가 여전한 로큰롤의 신화 오자키 유타카
13.일본적인 락추구하며 비주얼 록의 창조자 ,후배 그룹의 정신적 지주 X-Japan

90년대 세계 2위의 음악 시장
이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도 비대해져서 밀리언 셀러가 1년에 수십장씩 나오는 거대 시장으로

1.세계 판매량 5위 ,Being 사운드의 정점,비트락의 슈퍼  듀오 위대한 B`z (역대 판매량 1위 31곡 1위곡 보유했으며 모두 첫등장 1위곡에다 마이클 잭슨보다 앨범을 더 팔아 치웠다.)
2.컬리지록의 거성, 일본의 비틀즈  Mr.children(역대 판매고2위 최다 넘버원 히트곡 3위 기록인 21곡 연속 첫등장 1위, 논 타이업에도 1위를 하며 당시로써 획기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부동의 슈퍼 그룹)
3.일본식 팝사운드의 업그레이드 시킨 시티 팝의 선두 주자 Dreams Come True(역대 판매고 5위, 미국에도 진출하는 일본 팝의 자존심 )
4.부동의 국민 아이돌 자니스 최대 히트 상품, 세상의 하나뿐인 꽃으로 역대 싱글 1위를 항해중인 SMAP
5.소녀적인 감성어린 정상의 소프트 록 그룹 Zard (역대 판매고  7위에 빛나는 팀)
6.원래 배우였다가 아티스트로 거듭난 후쿠야마 마사하루 (2000년 싱글 사쿠라자카의 감동...)
7.90년대 최고의 여가수 ,오키나와 산 코무로 사단의 자존심 아무로 나미에
8.최고의 프로듀서 테츠야의 테크노 유닛 GLOBE(데뷔때 앨범 신기록 세웠던 그들이 트랜스에 빠지더니)
9.자니스의 새로운 대안 , 복고풍 사운드로 아이돌 답지 않는 독특한 Kinki Kids (데뷔후19연속 첫등장 1등장하여..통산 5위의 넘버원 히트곡 가짐~)
10.20만명 단일 라이브 관객 동원한 일본의 국민 밴드 GLAY (역대 판매고 8위,2000년 유선대상 제패등 )
11.브릿팝풍 세련된 모던락과 PV의 참신함,그리고 하이드의 미모로 정상에 오른 L`Arc~en~Ciel
12. 뛰어난 음악성과 최고의 라이브를 선사한 정상의 그룹 Luna Sea (아쉬운 헤체로 가슴 아프다.)
13.파워풀한 춤과 다듬어진 가창력으로 참신한 10대 소녀 아이돌의 업그레이드 판 SPEED
14.컬리지 록의 대부 , 실험적인 사운드로의 진화를 보여준 Spitz


21세기 흑인음악의 열풍과 장르의 심화 (99년 부터 현재의 씬까지)
현재 씬을 주름 잡는 흑인 음악 열풍 그리고 풍성해진 장르...그러나 음악 시장의 불황으로 앨범 판매 부진으로 모든 아티스트들의 판매고가 감소하였다. 펑크의 메이저 화 ,흑인음악이 주류에 올라섰다는 점 (힙합의 대두,솔과 R&B의 초강세등 이전의 시대와는 한층 다른 성숙된 면을 보인다.)


1.J-R&B 붐을 일으킨 천재 소녀 우타다 히까루 (700만장 넘는 First Love만으로도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이며 그녀의 앨범은 모두 트리플 밀리언은 가뿐히 넘긴다. 역대 판매고 10위)
2.세일즈의 여왕 ,유선대상 3연패, 레코드상 3번수상 하마사키 아유미 (역대 판매고 4위  바보같은 소박한 가사만으로도....엄청난 물량 러쉬 그래도 언제나 대단한 판매고를 보여주는 괴물, )
3.카리스마넘치는 여성 락커 심후한 음악성을 갖춘 싱어송 라이터 시이나 링고
4.Hip Hop이란 장르를 메이저 씬으로 끌어올리며 대중화시킨 믹스처 밴드 Dragon Ash
5.층쿠 패밀리의 핵심 프로젝트 떼거리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6.솔 R&B의 대중화에 기여한 5옥타브 넘나드는 가공할 가창력을 가진 Misia
7.흑인 음악의 열풍에 대항하는 Being 의 반격 쿠라키 마이 (언제나 싱글 차트 2위지만...데뷔앨범의 인상은 지울수 없다.)
8.천체 관측으로 펑크 붐을 조성한 제2의 미스칠 Bump Of Chicken
9.AVEX와 SM의 합작품, 파워풀한 춤과 탁월한 가창력의 한국 최대 히트작 BOA
10.2곡의 넘버원 히트곡을 기록한 네오 펑크 락 밴드 175R
11.오키나와 산 록 파워를 보여주는 인디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위 기록한 몽골 800
12.오디션 부터 화제를 뿌려온 실력파 R&B 남성 듀오 Chemistry
13.세계적인 프로듀서 베이비 페이스와도 작업한 R&B 계의 자존심 히라이 켄
14.왠만해선 1위를 놓치지 않는 자니스 아이돌의 21세기 태풍 아라시
15.비주얼 록의 새로운 대안 포르노 그라피디
16.인디계 최고의 인기 밴드 로드 오브 메이저


(숫자는 무순입니다. 절대 순위가 아닙니다.)
이상 일음의 역사를 대략 살펴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영향을 준 최고의 아티스트 10명은 누구인가요? 새해 첫 토론 이군요.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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