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 안돼었지만...
글을 또 씁니다...
쿠루미를 보고는 첨에 기타치는 아저씨 표정보고는...코메디인줄알았습니다....
첨에 표정연기가 너무 압권이어서...(퍽~퍽!~~)
그런데 점점 보다가 뭔지 모를 감동에 휩싸이게 됐어요..
그러다가 어느새 뮤비가 끝나고 몸이 굳어버렸어요....
(엄청난 감동땜에....ㅡ.ㅜ)
마치 정말 내용좋은 긴 영화 한편을 본듯한 느낌이..
이처럼 짤막한 시간의 뮤비에 이만큼의 메시지를 담다니...
그건 둘째치고....내용이 너무나....ㅡ.ㅜ...짱이었어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다가 어느새 어른들이 되어버리고 이미 뭔가를 깨달았을때엔 돌이킬수없이 늦어버린 현실만 남은...
그런데 미스터 어덜트(비록 뮤비지만...)의 다시 꿈을 찾기 위한 몸부림 같은게 너무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의 감상이 좀 어수선하고 말발도 없어서 저의 감동을 제대로 전달하지는 못했지만...암튼 감동 짱입니다...
(왜 우리나라는 맨날 연인이야기만 뮤비에 나오는지...)
시디 틀어서 다시한번 뮤비 봐야겠습니다....^^
님이 뭐라고 표현을 못하시는건 아마 너무나 많은 감동을 받으셔서 그것을
쉽사리 글로 표현하지 못하시는것 뿐이지 글 솜씨가 없는건 아니겠죠 ^ ^